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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떠한 사랑
2022. 10. 7. 15:48
오래전 목욕탕 청소 일을 마치고 새벽 퇴근길에 전동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승용차가 나를 치고 도망쳤다.
경찰에 신고하고 응급차가 왔어 ㅅㅇ병원에 갔다. 무릎이 까졌다.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을 겁주려고 입원하려고 했는데 의사 선생이 하는 말이 정신병원에 가서 입원해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오늘
등에 오래된 손톱만 한 혹이 있어 ㅅㅇ병원에 갔다.
상담 중에 담당 여의사 선생이 약 먹는 것이 있나고 물어, 나는 약 먹는 것이 없다고 했다.
의사선생이 대뜸 하는 말이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정신병원에서주는약)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당황하다가 의사 선생을 무식하게 야단쳤다.
다른 의사가 있으면 수술받고 갈려고... 문을 열어보니 여자 선생이 울고 있었다.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나를 핍박하는 두 목사가 먼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