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사랑 2023. 9. 16. 03:44

아파트 이사오기 10여 년 전,

전에 살던 집에서 이웃들하고 몇 번 시비가 있었다.
무엇 때문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옆집 슈퍼마켓 가족모두가 왔어 나를 밀어붙였다.
나는 뒤걸음 치면서 도망갔지만 나중에 목이 아파 침을 삼키기가 힘들었다.
목을 언제 쳤는지 몰랐다.
이 아저씨는 해병대 출신에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었다.

9월 5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관리소 직원이 내가 목을 쳤다고 신고했는데
조사받으면서 폭행한 것을 인정합니까? 하는 식으로 형사의 질문에,
목을 밀친 것도 폭행이면 법대로 해라고 하였다.
나는 목을 친 것이 아니다. 목을 잡았다.

목을 잡고 밀어도 밀릴 놈도 아니고

그리고 이놈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손을 오른쪽 목부위를 되면서 목 옆을 쳤다고 했다.

cctv 있다.

내가 여기서 욕하는 것은 사람들을 보내 나를 핍박하는 목사를 욕하는 것이다.
나쁜 일을 시키는 목사의 죄가 더 크겠습니까
목사가 시킨다고 그대로 하는 성도의 죄가 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