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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수급자
어떠한 사랑
2024. 6. 17. 04:42
아파트 이사오기 전 집은 지네하고 같이 살 정도로 집이 허름했었다.
자다가 지네한테 물린 것도 몰랐는데 허벅지에 손바닥 보다 큰 멍이 있었다.
하루는 천장 벽지 사이에 지네가 지나가는 소리에 잡았는데 큰 지네였다.
기초 수급자 만들고, 주공 아파트로 살게끔 해준 사람이 '진홍기, 박옥수' 두 사람일까 하고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귀신은 작은 거 하나 줘도 그냥 안 준다.
사람 속을 뒤집어 놓고, 약 주고 병 주고, 병 주고 약 주듯이 나를 괴롭혔다.
빌라델비아 교회 그리고 서머나 교회!
너희가 복종하고 순종해도 너희 영혼, 너희 자신을 위한 것이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서머나 교회 > 진홍기
빌라델비아 교회 > 박옥수 < 저희는 귀신의 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