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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

어떠한 사랑 2021. 4. 11. 07:04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잠언 제7장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어다보다가
7.  어리석은자 중에, 소년 중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 집으로 들어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밤 흑암 중에라
10.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11.   계집은 떠들며 완패하며 그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12.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13.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14.  내가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오늘날 갚았노라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16.   침상에는 화문 요와 애굽의 문채 있는 이불을 폈고
17.  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
18.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 하자
19.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1.  여러가지 고운 말로 혹하게 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23.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24.  아들들아 나를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25.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지 말지어다


26.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자가 허다하니라
27.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