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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베드로

어떠한 사랑 2022. 9. 26. 02:15

처음부터 온전한 사람은 없다.

전에는 율법이 없어서 내가 살아 있었는데, 계명이 들어오니까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가져다 주어야 할 그 계명이 나에게 오히려 죽음을 가져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법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내 양심이다.
세상이 나를 정죄해도 문제가 안 되는 것은 이미 내 양심이 나를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그 죄에 대한 심판을 받으면 끝이겠지만 내 양심은 나를 그냥 두지 않는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이 고통이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진다.'라고

사도바울에게 있는 '사단의 가시, 는 우리에게 있는 허물입니다.
나에게 연약함이 있으면 절대로 자신을 높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