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 년 전에 대전 한밭교회, 박옥수 목사님을 찾아가 무릎 꿀고 인사드리고 한밭교회에서 생활할 수 이게 부탁을 드리고 교회에서 지냈다. 내가 한밭교회에 있으므로 많은 사역자들이 왔다 갔다 하였다. 이로 인해 박옥수 목사님이 마음에 근심이 있는지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무슨일인지 살피다가 "빌라델비아 교회" 이름과 고레스 칭호를 주고, 예루살렘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일어설찌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이 두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